보험을 가입한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12조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내가 몰라서 못받은 보험금부터 부모님이 어릴 때 가입해 둬서 가입조차 되어 있었는지 몰랐던 보험 등등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찾지 못하는 숨어있는 내돈입니다.
한번에 쉽게 찾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내보험 찾아줌
검색창에 적거나 요기로 (https://cont.insure.or.kr/) 들어가세요.
가운데에 있는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 눌러줍니다.
2. 개인정보입력
본인인증을 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해주시고, 아래 편한 인증수단으로 본인인증을 진행해주세요.
3. 정보동의
개인 정보 수집에 동의함을 눌러주시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그럼 다음처럼 조회 창이 나오는데 개인마다 조회 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4. 조회결과 확인
조회 결과에선 ‘내 보험 조회’와 지급받지 못한 ‘숨은 보험금’이 조회되는데요,
내 보험 조회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보증보험, 자동차보험까지
현재 가입 중인 보험뿐만 아니라 실효상태의 계약까지 조회됩니다.
숨은 보험금 조회는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여 지급금액이 확정되었으나
청구・지급되지 않은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까지 조회됩니다.
‘내 보험 조회’에서는 생명/손해보험, 자동차보험 등
가입된 모든 보험의 보험회사, 상품명, 증권번호, 가입일/만기일, 가입점포와 연락처까지 조회가 됩니다.
특히 실효 상태의 계약은 해지환급금이 남아 있을 수 있어요.
부모님이 오래전에 가입해 둔 보험의 경우 증권을 따로 정리해 두지 않으면
만기시점을 하나하나 챙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부모님들 조회를 꼭! 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생존자 뿐만 아니라 사망하신 분의 보험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숨은 보험금이 있는 것은 2가지 경우가 가장 빈번하다고 해요.
① 보험금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보험금 발생 또는 계약만기 7일 전 등에 보험계약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나,
주소불명 등으로 보험계약자가 발생 사실을 몰라서 못한 경우입니다.
② 건강진단자금 등 지급사유가 발생했지만 일부러 찾지 않는 경우
건강진단자금 등 지급사유가 발생했지만
이자 등이 기존 금리보다 높게 붙는다는 이유로 찾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현재 금감원에서는 미지급 보험금에 대해 최대 3년 간만 이자를 주도록 개정되었다고 합니다.
숨어있는 보험금에는 중도보험금 보험계약 만기가 도래한 뒤 3년이 지나기 전(2015년 3월 이전엔 2년)인 만기보험금, 만기 후 3년이 지난 휴면보험금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휴면보험금은 이자가 전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숨은 보험금은 청구 후 별도 확인이 필요하지 않고,
보험금이 11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입력한 계좌로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청구금액이 자동 지급된다고 하니!
숨어있는 내 보험금 찾고, 부모님도 찾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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